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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더 알기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것을 자각하고 뉘우치는 사람은 영혼의 깊은 곳에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수환 추기경 하느님이 우리를 항상 용서해 주시기에 우리는 모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독일 퀼른 시와 그 주변 지역에 사는 젊은이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고해 사제가 있습니다. 바로 클라우스 디크 주교님입니다. 원로 사목자인 주교님은 자신보다 훨씬 어린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신망을 받으며, 그들의 영적인 멘토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나아가 주교님을 자신의 속마음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자애로운 아버지로 여기며 그분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러한 다크 주교님께 고해성사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여쭤 보았습니다. 고해성사를 한마디로 표현.. 더보기
고해성사의 순서 여러분이 고해성사를 면담식으로 보지 않고 고해소에서 본다고 가정해 봅시다. 먼저 여러분은 성사를 보기 전에 자신이 지은 죄를 알아내고 그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고백기도'와 '통회기도'를 바칩니다. 또한 자신이 지은 죄를 쪽지에 적거나 고해성사를 잘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려도 좋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고해소에 들어갈 차례가 되면 마음을 차분히 하고 고해소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고해소 안에 들어갔을 때 고해 사제가 여러분에게 인사하면, 여러분은 성호를 그으며 성호경을 소리 내어 바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러면 고해 사제가 이렇게 권고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굳게 믿으며 그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