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피정의 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피정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왜관수도원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공지영 작가의 '높고 푸른 사다리'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높고 푸른 사다리'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곳이 있구나하고 꼭 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무작정 피정만을 위해 왜관 행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피정의 집은 왜관 수도원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제법 큰 규모로 있습니다. 건물의 색감이 너무 따뜻해보여,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개인피정의 자격으로, 1인 1실방을 선택했습니다. 집만큼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침구도 부드럽고 정갈했습니다. 혹시 위생문제가 걱정이신 분은 그리 크게 걱정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